인지적 개입
인지적 개입의 필요성이 있다. 정서, 태도, 신념은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잘못된 추론은 종종 건강 악화에 기여하고 치료를 방해한다. 불안, 분노, 우울 같은 부적 정서는 통증을 악화시키고 다시 부적 정서를 강화시킨다. 인지적 재구성으로 환자의 부적응적 사고과정에 개입하여, 통증의 인지적 과정 을 설명하고 비합리적인 신념을 수정하도록 한다. 만성통증 환자들에게 흔한 인지 오류이다. 파국화가 되는 경우 불행한 경험에 의해 유발된 고통과 불쾌함을 과대평가함 • 과잉일반화하여 통증이 절대 사라지지 않고 인생을 망칠 것으로 믿게 된다. 피해자화는 자신의 통증이 부당하다고 느낌 “왜 하필 나에게?” 이 든다. 자기 비난은 통증 때문에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느끼면서 스스로 비난한다. 통증에 연연하면 통증 문제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고 반복하여 떠올리게 된다.
인지적 개입의 유형
유도 심상법으로 상상하기와 같은 심적 과정과 절차의 조합을 통해 지각 변화를 촉진하도록 설계된 통증 억제기법 (일종의 자기최면)이 있다. 목적은 환자가 주의를 통증에서 다른 자극으로 전환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예: 주변 풍경, 소리, 감촉, 향기 등에 집중하여 자신이 초원에서 산책하는 것 같은 생생하면서 여러 감각이 동원되는 심상을 구성하는 방법을 배운다. 암시(“당신의 손은 무겁습니다.”)를 포함하는 긴장이완 기법이다. 환자의 마음을 준비시키고 과도한 불안, 통증, 부작용 등의 정서 반응을 완화시키는 심적 연습임 유도 심상법의 효과성이 있다. 근골격계(하부요통, 근육통)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Posadzki 등, 2012)이다.
유도심상법은 중·저수준의 통증 강도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인지적 주의분산하여 인지적 주의분산은 통증 조절에 실제로 효과적이다. 치과진료 중 음악을 듣도록 하면 통증/스트레스 완화된다(Anderson 등, 1991). 기분 좋은 이미지를 사용하여 주의를 전환시키면 통증 억제과정의 활성화 에 도움(Edwards 등, 2009)이 된다. 고통스런 자극으로부터 주의를 전환하면 통증 강도 40% 감소, 통증 처리 영역(전대상회피질)의 활동이 50% 감소(Edwards 등, 2009)된다. 가상현실 비디오게임 같은 방해자극 과제와 함께 진통제가 주어지면, 상호작용에 의해 진통효과를 보인다.(Hoffman 등, 2007).
인지적 재해석
개인이 통증 관련 감각을 재해석할 수 있도록 부적응적 사고 패턴을 재구성하고, 긍정적인 자기진술을 하도록 돕는 방법이다. • 예) 부적응적 사고패턴: ‘이 고통은 절대 호전되지 않을 것이다. 긍정적 자기진술한다. ‘나는 이것을 감당할 수 있다.’ 인지적 재해석의 효과성이 있다. 뇌의 통증처리 영역의 활성화 감소와 관련된다. 인지적 재해석이 전두엽에서 시작되는 하행 통증억제시스템의 활성화에 관여한다(Wiech 등, 2008).
통증행동 재형성
사회적, 환경적 강화에 의해 유지되는 불필요한 통증행동을 수정하는 방법이다. 사회적, 환경적 강화: 관심, 많은 휴식,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불필요한 행동: 과도한 수면, 진통제 복용한다. 일반적 절차 • 통증행동(반응)과 그에 따르는 결과(강화물), 통증의 선행사건(자극)이 무엇인지 확인한다. 통증에 대처하는 보다 적응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반응과 강화물 사이의 수반성을 바꾼다. 인지과학의 현황과 연구 성과들을 설명할 수 있다. 인지과학의 도전 과제와 응용 분야를 설명할 수 있다.
기타유형
긴장이완 전략은 명상, 자기최면 등이 있다.
종교적/ 영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summary
통증에 대한 심리치료의 효과가 검증됨에 따라 물리치료와 심리 치료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인지적, 물리적, 정서적 개입들을 결합하여 환자 스스로 통증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방식이다.
인지행동치료는 특히 만성통증 환자의 치료에 적용되고 있으며 그 효과성을 검증한 수많은 연구 결과들이 보고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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