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뇌를 신뢰해야 한다. 뇌는 모든 답을 알고 있고 그래서 뇌에게 맡겨두면 ‘뇌가 스스로 답을 찾는다’고 믿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뇌를 소중히 여기고, 뇌가 본래의 완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뇌의 컨디션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 이승헌(글로벌사이버대 총장)-
뇌의 3층구조
뇌교육은 뇌의 3층 구조를 활성화하면서, 서로를 통합하도록 한다.
활성화되고 통합된다면 알고 느끼고 행하는 것이 일치된다.
육체, 에너지체, 정보체 활성화와 일치하다.
정보체
에너지체
육체
활성화와 통합을 위해서 각 영역의 보호막을 뚫어야 한다. 이는 창조주의 배려이자, 자연의 원리이다. 우리의 안전을 위한 수호천사이다.
뇌간의 놀라운 힘
뇌교육은 뇌간의 기능에 대해 특별히 강조한다.
뇌간에 정보가 도달하면 100% 행동화 되고, 뇌안의 잠재능력이 깨어나기 때문이다.
뇌간의 힘 사례
100% 의심없이, 두려움 없이 입력되는 정보는 뇌간을 깨우고, 바로 행동화로 이어진다. 지행합일의 메카니즘이다.
생각과 감정이 진짜 정보인가?
우리의 생각, 관념 그리고 감정은 불변하는 것인가?
나인가?
내 것인가?
뇌간에 이르는 길
의심과 두려움을 넘어 뇌간에 이르기 위해서는 보호막을 뚫어야한다. 보호막으로 신피질(의심), 구피질(두려움)이 있다.
의심을 넘어서게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앎이다. 즉 바로 보고 바로 알게 되면 의심은 불필요하게 되어 애쓰지 않아도 스스로 사라진다.
두려움을 넘어서게 하는 것은 용기가 아니라 기쁨이다.
즉 두려움의 감정이 두려움을 만들기에 기쁨의 긍정적 감정이 일어나면 사라진다. 기쁨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은 ‘웃음’ 과 ‘놀이’이다.
뇌의 3층구조 통합과 뇌교육의 의미
1. 각 층의 기능 활성화하는 신피질은 성찰과 창조를 담당하고, 구피질은 풍부한 정서를 담당하며, 뇌간은 자연치유력, 무한한 생명력을 담당한다.
2. 파워브레인은 내 몸과, 감정과 생각의 주체성을 회복하게 된다.
다양한 기억 현상
기억 의존성: 기억 동조 (memory conformity)
사회적 상호작용과 기억 왜곡(에델슨과 돌란, 2011)한다. 실험 절차로는 다양한 기억 현상 • 범죄 비디오 시청 직후 기억 검사를 하고, 1주일 뒤 기억 검사를 다시 수행한다. 참가자가 각 문항에 답하기 전에 다른 참가자들의 답한 결과를 보여준다. 결과는 타인의 답과 동일하게 보고하는 기억 동조 현상을 보인다. 시사점은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동조하고 자신의 기억으로 고착한다. 기억 동조와 관련된 뇌 영역은 해마와 편도체가 활성화된다. 사회적 맥락은 기억 맥락 효과로 작용하지만, 잘못된 정보를 기억에 유지시킬 수도 있다.
인지 기능의 향상
경험을 저장하는 라이프로깅(Life-logging)은 기억 보조 도구의 활용한다. 구글 포토로 사진, 동영상 기록을 무제한 저장/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 캠코더, 스마트밴드는 시공간 정보를 기준으로 일상의 활동 기록을 나열할 수 있다. 일상의 모든 일화들을 저장(기억)했다가 추후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인지 기능과 행동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지 훈련 도구의 개발하여 최근 인지과학자들의 관심은 라이프로그 제품을 이용한 인지 기능의 훈련이나 향상 방법이다. 예) 캠코더를 일화기억의 보조, 향상 도구로 활용한다.
경도성 인지장애 환자의 기억 향상(브라운, 2011)
절차로 환자가 캠코더로 자신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녹화 저장한다.
이틀에 한번씩 전날 경험한 장면들을 시청하게 한다.
시청 전에 사건과 관련한 기억 문제를 내어 회상률을 측정한다.
2주 간 반복한 결과, 회상률이 유지되거나 차츰 향상되었고 6개월 후에도 기억력이 유지되었다.
일기 쓰기로 위 절차를 수행한 실험(쓰기→리뷰하기→기억 검사)에 서는 회상률이 크게 감소하였음다.
시사점은 직접 경험한 정보를 토대로 자동기록 영상을 기억 단서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억 인출에 도움된다.
참고: 자서전적 기억(autobiographical memory)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일화기억이 있다.
과거의 사건과 경험을 구체적 시간/장소 정보와 함께 기억된다.
이 기억에는 자신과 관련된 것, 정서 반응과 상황 맥락, 행위의 의도, 주변 사람들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자아 정체감도 연결되어 있다.
자서전적 기억 기능이 손상되면, 알츠하이머 증세와 비슷해진다.
Summary
뇌교육은 뇌의 3층 구조를 활성화하면서, 서로를 통합하도록 한다.
육체, 에너지체, 정보체 활성화와 일치하는 개념이다.
뇌교육은 뇌간의 기능에 대해 특별히 강조한다.
뇌간에 정보가 도달하면 100% 행동화 되고, 뇌안의 잠재능력이 깨어나기 떄문이다.
뇌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신피질의 ‘의심’, 구피질의 ‘두려움’을 넘어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뇌가 믿음이 아닌 ‘앎’을, 용기가 아닌 ‘기쁨’을 체험해야 한다.
밝은 지성과 힘있는 기쁨인 것이다.
출처 및 자료제공: 한국뇌과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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