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의 3대 매체
1. 액션
육체적 차원의 뇌활성화는 몸의 감각 깨우기이다.
몸의 감각 깨우는 활동은 뇌 기능 활성화한다.
일정한 운동 및 행동패턴은 뇌의 패턴이다.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 육체적 차원의 뇌활성화는 몸의 감각 깨우는데 도움이 된다.
평소와 다른 방향의 몸 움직임을 하는 것이다.
수업들어가기 전에 5분 정도 간단한 뇌체조만으로도
뇌와 신체를 활성화시켜 수업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뇌를 준비시켜 준다.
몸의 감각을 깨움으로써 뇌의 해당영역과 네트워크를 자극한다.
2. 에너지
에너지 차원의 뇌활성화는 기(氣)를 통해 에너지 공급한다.
기에너지, 생체에너지는 새로운 채널로 몸의 이완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주요민감부위는 손이다.
예) 지감, 뇌지감 등이 있다.
명상은 뇌파를 알파파로 안정화 시켜주고, 주의 집중과 관련된 뇌부위가 활발히 움직이면서 집중력이 높아진다.
기를 이용해 뇌에 에너지를 공급을 해준다.
3. 메세지
정보체 차원의 뇌활성화는 뇌에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좋은 정보는 창조적, 생산적, 평화적인 정보이다.
핵심기준정보는 ‘자기정체성’ 정보이다.
나는 누구인가?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메세지를 통해 창조적,평화적,생산적인 정보를 입력한다.
디지털 환경과 기억
스마트시대 생활상의 변화를 보면 ‘정보’를 기억하기에서 ‘검색 방법’을 기억하기로한다.
의문점은 스마트기기 사용에 따른 인지 기능의 변화에 따라 스마트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리 뇌도 똑똑해지는가?
디지털 치매 증후군에는 습관적으로 디지털 매체에 의존함에 따라 주의 집중력, 계산 능력이 저하되고 각종 건망증 증세를 보이는 상태이다. 뇌를 사용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디지털 기기에 과하게 의존하면 디 지털 치매에 빠질 위험이 크다. 디지털 기기는 중독성이 높아서 신체와 정신까지 손상시킬 수 있다. 청소년기에 인터넷 중독에 빠지면 뇌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지능 발달 장애와 ADHD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정한 뇌 영역이 손상되지 않지만 기능적 손상, 연결성 저하를 유발 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가 기억에 미치는 영향 (스패로 등, 2011)
생소한 지식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화면으로 제시하고 A집단은 화면에 제시된 정보가 잠시 후 삭제될 것이라고 알린 다음 그 정보를 암송하도록 한다. B집단은 정보가 컴퓨터에 저장된다고 알린 다음 암송하도록 했다. 결과는 A집단이 B집단 보다 더 많은 정보를 기억해 냈다. 시사점은 A집단 참여자들은 재탐색이 가능할 것으로 암묵적으로 믿는다. 정보에 주의를 덜 기울인다. 기억 저장 수준이 낮아진다. 다른 실험에서 정보가 컴퓨터의 어느 폴더에 저장되었는지를 참가 자들에게 알려주면, 그에 대한 기억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다양한 기억 현상
기억에 집착하는 이유는 두뇌의 기억 욕구와 보상 효과가 있다. 우리는 보상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정보를 훨씬 더 잘 받아들인다. 해마(기억 중추)와 중뇌(보상 중추) 사이의 신경신호가 조율된다.
1. 보상이 기대되면 중뇌와 해마가 신호를 교환하고 정보를 받아들 일 준비를 시작한다.
2. 중뇌에서 분비된 도파민은 해마에 전달되어 기억 신호가 쉽게 전달되도록 반응 민감도를 높힌다.
3. 보상과 연합된 자극에 대해 부호화가 더 쉽고 강하게 일어난다.
정보를 기억에서 찾을 때 나타나는 뇌신경 신호이다. 중립적인 어휘 목록을 학습하여 기억하도록 한다. 성공적으로 기억 인출할 때의 뇌 반응을 f-MRI 측정한다. 실험결과는 정확하게 재인할 때마다 보상회로인 선조체(기저핵)가 활성화된다. 학습하지 않은 어휘를 보지 못했다고 맞출 때에는 활성화되지 않는다.
시사점은 기억 탐색을 통해 학습한 경험을 성공적으로 찾아내는 일은 뇌에 즐거움과 보상을 전달한다.
Summary
뇌교육은 육체, 에너지체, 정보체를 활성화 하기위한 방법으로서 3가지 매체를 사용한다. 즉 액션, 에너지, 메시지이다.
액션은 육체를 통해 뇌를 활성화 하는 것이며, 에너지는 육체와 정보체를 잇는 다리로서 생명에너지인 기를 활용해 두뇌를 활성화 할 때 사용되는 매체이다.
메시지는 정보체를 활성화하는 교육매체로서 보다 근원적인 정보인 “정체성 정보”를 통해 사용된다.
정보화사회에서 교육은 개인화, 다원화 형태로 변 화한다. 언제, 어디서든 개인의 특성과 니즈를 반 영하여 교육은 이루어질 것이다.
정보화시대 교육의 변화에서 중요한 것은 나의 뇌 에 어떤 정보를 주고 있는지, 그 정보를 어떻게 활 용하느냐이다. 그리고 나의 뇌를 방향성이 없는 복잡계의 특성을 갖는 뇌에서 방향성을 갖는 복합 계로서 발현되도록 한다.
출처 및 자료제공: 한국뇌과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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